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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플라워상 수상작 : 2002 년 5 월

(148송이/37명)

총점 | 66.2800점 (100점 기준)

도구 | maya

완성 | 200106

분류 | /애니메이션/액션

용량 |


	오래전에 만든건데요 함 보시고 스트레스를 ..... 많은 분과 작업을 했어요 근우씨, 운선씨, 얍씨, 상근이.......감사 에니메이션 때문에 총값이....ㅜㅜ 이미지의 글씨는 죄송 (_ _) ......값자기 찾으려니 없네요

심사평

nihs | 2004-10-12 00:00:00

내용을 보면 그냥 이 사회 불만을 무력으로
다스리려는걸로 보입니다. 전부터 많이 봐왔던 얘기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어릴때부터 받은 교육부터 해서 지금도
들쑥날쑥 일관성없는 교육정책에 문제가 많다는걸 알지만

세대가 지나도 그제도는 오히려 갈 방향을 잃어버립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님이 말씀하신 저 주제와는
약간 맞지 않아 보입니다.

왜냐면 동영상에서는 교육제도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그냥
그 불만을 표출하는것처럼 보이지만..저 위에 글은 내 생각을
각인시켜야 한다고 하셨는데..그렇다면 그 올바른 생각을
전달하려는 노력이나 중간과정은 생략된채 난 그냥 짜여진
제도에 수동적으로 끌려간다고만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다가 무력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제도가 불만이라면 그 제도를 바꿀려는 대안을
제시하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글은 그냥 제생각을 적은거지 님과 싸우지고 적은 글은
결코 아니라는걸 알려드립니다.

beatmoon | 2004-10-13 00:00:00

이야기가 아닌 이미지만으로 어떤 주제를 전달하는 것이 내 능력으로 어디까지 가능할지 시험해 봤습니다. 그래서 첫 작품과는 다른 방향으로 해봤었습니다.

이 작품의 주된 이야기는 제도에 불만이 있어 그것을 바꾼다고 해도 결국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을 거라는 회의적인 시각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해도 그것을 행하는 자가 결국 인간이기 때문에 헛점은 생기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어떤 방향으로든 부조리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제도를 바라는 무리가 생기고 그때가 바로 개혁이나 혁명이 필요할 때겠죠.

그런 개혁이나 혁명을 주도하는 이들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때론 그들의 뜻대로 바뀌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시간이 흐르고 나면 그 자신도 누군가에의해 개혁될 대상이 될것입니다.

총을 든 남자와 칼을 든 남자의 관계는 그런 것입니다. 칼을 든 남자를 총을 든 남자가 제거하고 그 자리에 올라섰지만 그역시 누군가에 의해 같은 신세가 되겠죠. 그렇다면 이런 개혁이나 모든 것이 의미가 없을까요? 그래서 전 인류 문명은 끝없은 과정의 연속일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아무도 알수없고 그저 과정만이 존재하는 것.

사회의 불만을 무력으로 다스리려고 한다는 메세지는 저는 전혀 담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무력이 나오는 것은 사회의 변혁은 대부분 무력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제 주제가 적절하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히 저의 실력이 아직 모자라기 때문이기 때문에 님의 답글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eatmoon | 2004-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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